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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정, 설립 최초 기재부 통합공시 무벌점 달성

김원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25 15:50

수정 2024.04.25 15:50

2년 연속 통합공시 벌점 50% 이상 감소 통한 통합공시 품질 강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현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현판
[파이낸셜뉴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기획재정부 주관 ‘2023년 공공기관 통합공시’에서 ‘공시향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통합공시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기관 일반현황, 주요사업, 경영성과 등 운영 전반에 관한 정보를 정보공개시스템(알리오)에 공시해 공공기관 경영 투명성 및 국민감시기능 강화를 위한 제도다.

기재부는 공공기관 311개(2023년 기준)를 대상으로 연간 3차례에 걸쳐 공시내용 신뢰성을 점검하고 2년 연속 공시벌점이 50% 이상 감소한 기관을 공시향상기관으로 지정하고 있다.

한수정은 올해 기관 설립 최초로 전체 공시항목에 오류가 없는 무벌점을 달성하며 투명경영을 실현했다.

한수정은 46개 공시항목별 담당자를 지정하고, 주 1회 전체 항목 모니터링, 공시 매뉴얼 교육 및 전년 우수 공시기관 사례 분석 등 공시 품질 강화를 위한 전사적인 노력을 펼쳤다.


류광수 한수정 이사장은 "올해 통합공시에서 무벌점 달성과 공시향상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정확한 경영정보 제공을 위한 기관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기관 경영 투명성을 강화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이 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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