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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 뷰티 디바이스 200만대 넘겼다

정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25 18:34

수정 2024.04.25 18:34

국내외서 가파른 성장세 눈길
에이피알의 뷰티 디바이스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이 국내외 누적 판매량 200만대를 돌파했다. 지난 2021년 3월 브랜드 내 첫 뷰티 디바이스 '더마 EMS'를 선보인 이래 약 3년 2개월 만이다.

25일 에이피알에 따르면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의 국내외 누적 판매량이 4월 둘째 주 기준 200만대를 넘어섰다. 누적 100만대 판매를 넘어섰던 지난해 5월 이후 11개월 만에 200만대를 달성하는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판매량과 더불어 매출 역시 빠르게 증가했다. 2022년 국내외에서 60만 대가 판매된 에이지알은 지난해 전년 대비 67% 상승한 105만 대를 판매했다.
관련 매출 역시 빠르게 성장해서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82.8% 성장한 2000억 원을 넘어섰다. 이로써 에이피알은 연내 100만대 판매-2000억 원 매출 동시 돌파를 달성했다.


이번 200만대 판매기록은 탄탄하게 자리잡은 국내 시장의 실적과 더불어 해외 시장의 빠른 성장세가 바탕이 됐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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