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K뷰티 랜드마크 '올리브영 홍대타운'오픈

정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25 18:34

수정 2024.04.25 18:34

명동 이어 두번째 대형 체험매장
CJ올리브영이 글로벌 2030세대가 즐겨 찾는 홍대 한복판에 K뷰티 랜드마크를 세운다. 문화, 예술, 쇼핑 콘텐츠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홍대 거리를 찾는 잘파세대(Z세대+알파세대) 고객에게 K뷰티 트렌드를 전파하는 첨병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5일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오프라인 체험 기능을 강화한 특화매장인 '올리브영 홍대타운(이하 홍대타운)'을 오는 26일 공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올리브영 홍대타운은 지상 1층부터 3층까지 영업면적 기준 총 991㎡으로 '명동타운(1157㎡)'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매장이다.

홍대타운 매장은 단순한 쇼핑을 넘어 최신 뷰티 트렌드와 입점 브랜드를 만나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1층 공간의 절반은 '콜라보 팝업존'으로 꾸며 '컬래버레이션(협업)'을 운영 콘셉트로 매달 새로운 뷰티 브랜드와 영화, 게임, 캐릭터 등 이종산업 콘텐츠의 공동기획 전시를 주로 선보일 예정이다.


2층은 전문 MD가 추천하는 색조, 프리미엄 브랜드 위주로 매대를 구성했다.
3층은 스킨케어 등 기초 화장품 위주로 조성했다. 이 곳에서는 남성고객 전문 공간인 '맨즈토탈존'과 체험 요소를 높인 '헤어스타일링바', 외국인 고객을 위한 'K뷰티나우존' 등을 찾아볼 수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