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은 차입금 상환 및 안정적 손익 유지 노력으로 분할 직후 121% 수준이던 부채비율을 96.5%까지 24%p 개선했다.
동국제강은 1·4분기에도 중장기 친환경 성장 전략인 '스틸포그린(Steel for Green)' 전략을 지속했다. △인천공장 철스크랩 처리장 옥내화 △하이퍼전기로 등 친환경 철강 공정 연구 △국제환경성적표지(EPD)인증 취득 확대 등을 진행 중이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경기 침체기 장기화를 대비해 원가 절감·야간 조업·월말 휴동 등 탄력적으로 생산을 관리하고, 재고 자산 축소 운영·수출 판로 확보 등으로 수익성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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