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롯데홈쇼핑, 전남 신안에 작은도서관 89호점 개관

이정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28 15:49

수정 2024.04.28 15:49

롯데홈쇼핑이 지난 26일 전라남도 신안군에 '작은도서관' 89호점을 개관했다. 박우량 신안군수(왼쪽), 이동규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홈쇼핑 제공
롯데홈쇼핑이 지난 26일 전라남도 신안군에 '작은도서관' 89호점을 개관했다. 박우량 신안군수(왼쪽), 이동규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홈쇼핑 제공

[파이낸셜뉴스] 롯데홈쇼핑은 지난 26일 전라남도 신안군에 '작은도서관' 89호점을 개관하고 디지털 환경 구축을 위해 5000만원 상당의 스마트기기를 기증했다고 28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이 도서관 개설 희망 지역을 공개 모집해 개관한 첫 사례다.


지난 2월 공개 모집 결과 아동 복지와 학업 지원이 절실한 신안군이 선정됐다.

작은도서관은 2013년부터 11년째 이어져 온 롯데홈쇼핑의 대표적인 나눔 활동이다.
'세상에서 가장 큰 꿈이 자라는 곳'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 문화 소외지역 아동을 위해 친환경 학습공간을 구축하고 있다. 내년까지 100호점 개관을 목표로 한다.


이동규 부문장은 "앞으로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고 미래 세대 아동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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