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도는 27일 생활쓰레기처리 시설을 주민 친화 복합문화 공간인 '맑은누리파크'로 단장해 개장했다고 밝혔다.
안동시 풍천면에 들어선 '맑은누리파크'에는 수영장, 찜질방, 스크린골프연습장, 어린이놀이방, 필라테스실을 갖췄다.
이곳은 생활폐기물 소각에서 나오는 폐열을 활용해 연간 1억1000만 원 상당의 에너지를 절약한다.
주민편익시설은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 위탁받아 지난 2월 운영에 들어갔으며 지금까지 2만1600여명, 하루 평균 300여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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