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티웨이항공, 여객서비스 데이터 아마존 클라우드로 이전

홍요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29 09:56

수정 2024.04.29 09:58

티웨이항공 항공기. 티웨이항공 제공
티웨이항공 항공기. 티웨이항공 제공

[파이낸셜뉴스] 티웨이항공은 지난 27일 여객서비스 시스템(PSS) 제공업체인 IBS와 협력해 여객서비스시스템(PSS) 데이터센터를 자체 관리하던 '온프레미스'에서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로 성공적으로 이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PSS 데이터센터 전환 작업을 통해 티웨이항공은 유연한 확장성, 향상된 신뢰성 및 비용 절감을 이루는 내부 시스템 개선을 이뤘다. 특히 인프라 환경의 개선으로 보다 안정적인 데이터베이스(DB)와 예약 발권 시스템의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클라우드 이전은 단순한 운영 기반 강화가 아닌, 미래의 성장과 혁신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 것"이라며 "AWS의 민첩성과 확장성은 티웨이항공의 글로벌 서비스 제공 및 그에 따른 지속적인 성장의 틀을 형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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