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데일리와인 쟁여두려면 이번이 기회" 홈플러스 와인 페스티벌 연다

박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29 14:45

수정 2024.04.29 14:45

모델이 29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와인 페스티벌’ 주요 할인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홈플러스 제공.
모델이 29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와인 페스티벌’ 주요 할인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홈플러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홈플러스는 5월 1일부터 6일까지 6일간, 일상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데일리 와인을 파격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와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행사카드로 10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즉시 2만원 카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바로사 쉬라즈, 바롤로, 샴페인 등 명산지 와인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파격적인 가격으로 준비했다. ’세인트 할랏 블랙 클레이 쉬라즈(750ml)’는 1만9900원에 판매하며 ’산타 비토리아 바롤로(750ml)’는 2만9900원 ’마르텔 하스링거 샴페인(750ml)’은 3만9900원에 마련했다.


한정 수량으로 마련한 인기 고급 와인 2종은 일자별로 역대 최저가로 제공한다. 5월 2일에는 한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보르도 와인 중 하나인 ‘샤또 딸보 2019·2020 빈티지’를 780병 한정 9만9900원에 판매한다.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은 2만원 할인을 적용 받아 79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5월 4일에는 토스카나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BDM)의 교과서로 불리는 ‘반피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를 600병 한정 5만9900원에 판매한다.

화이트 와인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발비 모스카토 다스티(750ml)’와 ’헤이지베이 소비뇽블랑(750ml)’을 각각 1만900원에 ’스톤베이 소비뇽블랑(750ml)’은 2만900원에 판매하는 등 인기 제품 10종을 파격적인 조건으로 마련했다.


강재준 홈플러스 차주류팀장은 “국내 와인 시장은 코로나19 확산 이전 대비 질적, 양적으로 크게 성장했고 ‘일상에서 즐기는 주류’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부담 없는 가성비 데일리 와인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졌다”며 “홈플러스는 우수한 품질의 와인을 가장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