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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인재, 보험계리사 지원하세요" IBK기업은행 수시채용 실시

이승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29 14:53

수정 2024.04.29 14:53

총 6개 분야에서 10명 모집 5월 13일까지 홈페이지 접수
IBK기업은행 제공
IBK기업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 IBK기업은행은 150명 규모 2024년 상반기 공채를 진행하고 있는 것과 더불어 일반직원(정규직) 수시채용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수시채용 모집인원은 총 10명으로 채용분야는 IT·디지털 관련해 △AI 모델링·기술연구 △데이터 엔지니어링 △사이버보안 연구·분석 △데이터 분석 △UX·UI 웹 퍼블리싱과, △보험계리사 총 6개 분야이다.

자격요건은 IT·디지털 관련 분야는 박사 학위나 석사 학위를 소지해야 하고 유관 업무경력이 3년 이상이어야 한다. 보험계리사 분야는 보험계리사 등록증 소지자로 한정한다.

지원자는 이날부터 5월 13일까지 기업은행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 실기시험, 면접시험을 거쳐 6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종합격자는 신입행원 연수 종료 후 본부 유관부서에 배치돼 관련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며, 은행에서는 관련 규정 등에 따라 석·박사 학위 등 경력을 인정하고 과장급으로의 채용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기업은행은 은행의 현장 업무를 직접 경험하고 'IBK창공' 혁신기업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 청년인턴 채용도 5월 중 실시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채용을 통해 많은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청년고용 창출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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