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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삼화페인트공업이 서울시립미술관후원회 세마인과 '서울시민 문화향유증진을 위한 문화예술발전 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4월 30일 삼화페인트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서울시립미술관후원회 세마인과 함께 △문화예술 활성화 관련 사업 개발 및 공동운영 △문화예술 활성화 공동 홍보 △전시, 창작지원 등 각종 문화행사 지원 △협력모델 발굴 및 공동 이익 증진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우선 삼화페인트는 오는 7월 21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전시하는 '미래긍정: 노먼 포스터, 포스터+파트너스'를 후원한다. 이 전시는 1999년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 수상자이자 세계적인 건축가인 노먼 포스터가 설계한 문화시설 및 공공건축을 집중 조명한다.
삼화페인트는 이번 전시에 고품질 수성 페인트 '아이럭스 멀티 에그쉘' 제품을 지원했다.
이상희 삼화페인트 컬러디자인센터장은 "60년대부터 지속가능성에 대해 고민해 온 노먼 포스터의 건축만큼 삼화페인트도 지속가능한 트렌드에 대해 끊임없이 고찰하고 있다"며 "세마인과 함께 더 많은 전시에 더 적합한 컬러 페인트를 지원해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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