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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서 가장 비싼 땅 '분당 현대백화점' 부지

장충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30 19:33

수정 2024.04.30 19:33

【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 지역에서 개별공시지가가 가장 많이 상승한 지역은 용인시 처인구로 조사됐다. 또한 경기도에서 가장 비싼 땅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541번지 현대백화점 부지로 ㎡당 2910만원이며, 가장 싼 곳은 포천시 신북면 삼정리 산 267 임야로 ㎡당 559원으로 결정됐다.

4월 30일 도에 따르면 경기도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 대비 평균 1.61% 상승했다.
경기도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1월 1일 기준 도내 485만3656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

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지정 등 개발사업이 많은 용인시 처인구는 개별공시지가가 4.99% 상승했다.
이어 복정, 금토 공공주택지구 조성 및 제3판교테크노밸리 추진 등의 영향으로 성남시 수정구가 3.14%,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조성 및 각종 도시개발사업 등의 영향으로 광명시가 2.70% 등 상승률을 기록했다.


jjang@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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