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촉진 행사인 2024 동행축제와 연계해 시가 대형 유통사와 협력해 지역 중소기업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부산 지역 제품 특별판매전이다.
이번 판매전에는 부산지역 디저트류 업체 25개사가 참가해 빵, 쿠키, 떡, 차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포토존, 경품이벤트 등 가정의 달을 맞아 쇼핑을 즐기러 온 시민,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한 즐길거리도 준비돼 있다.
아울러 부산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소담스퀘어 부산에서 행사 기간 풍성한 경품 이벤트를 연다.
신창호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이번 판매전이 내수진작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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