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그룹 트와이스 지효가 봄맞이 대청소를 한다.
오는 3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이경은)에서는 봄을 맞아 미뤘던 집 청소를 하는 트와이스 지효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지효는 "어디부터 해야 하나"라는 한숨 섞인 혼잣말과 함께 거실로 나온다. 널브러진 짐 더미들과 먼지가 수북이 쌓인 창틀, 언제 생겼는지도 모를 화장실 물 때 등 평소 깔끔함을 자랑해 온 지효의 어수선한 집 상태가 충격을 안긴다.
지효는 "치우는 것에 조금 흥미를 잃어서 내일로 미루고, 그러다 보니 이렇게 됐다"라며 봄맞이 대청소 계획을 밝힌다.
대청소를 마친 지효는 거대한 짐 가방을 들고 본가로 향한다. 모델하우스처럼 깨끗하고 깔끔한 본가의 풍경이 놀라움을 자아내며 '모전여전'인 살림 솜씨를 예상하게 한다. 어머니에게 깔끔한 성격을 물려받았다는 지효는 "본가에 갈 때 부담스러운 건 있다"라고 털어놨는데, 그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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