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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 다친 전주 가스폭발 사고…합동감식 진행

강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5.03 09:51

수정 2024.05.03 09:51

가스폭발 사고가 발생한 전북 전주 재활용센터 현장. 전북소방 제공
가스폭발 사고가 발생한 전북 전주 재활용센터 현장. 전북소방 제공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5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전북 전주 재활용센터 가스폭발 사고에 대한 합동감식이 시작됐다.

3일 전북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40분께 전주시 완산구 한 재활용센터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근로자 A씨 등 5명이 화상을 입었다.
부상자들은 화상 전문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지하 음식물쓰레기와 하수슬러지를 처리하는 시설에서 바이오가스(메탄가스)가 폭발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어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파악하기 위해 소방, 경찰, 가스안전공사가 참여하는 현장 합동감식을 진행하고 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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