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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구 유니크 대표이사 회장, 동아대 석당박물관 발전기금 1억원 쾌척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5.03 16:48

수정 2024.05.03 16:48

발전기금 전달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아대 제공
발전기금 전달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아대 제공

[파이낸셜뉴스] 동아대학교는 안영구 ㈜유니크 대표이사 회장이 석당박물관 발전기금으로 1억원을 쾌척했다고 3일 밝혔다.

최근 석당박물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안 회장의 아들인 안재범 부사장(경제학과 겸임교수), 정상희 학교법인 동아학숙 상근이사(경제학과 명예교수), 김기수 석당박물관장 등이 참석했다.

안 대표의 기부금은 동아대 석당박물관 발전기금으로 사용된다.

안 부사장은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명문사학 동아대의 자랑인 석당박물관이 지역문화 선도 거점으로 역할을 굳건히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71년 창립한 유니크는 국내 최초로 자동차용 시계를 개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후 자동변속기용 솔레노이드밸브, 수소연료전지제어밸브, 냉매제어밸브, SBW액추에이터 등을 잇따라 개발하는 등 글로벌 자동차 핵심부품 제조 기업으로 성장해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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