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콘텐츠 분야 국제표준 개발 및 교육 협력
표준 전문인력 육성 및 국제표준에 대한 인식 제고
[서울=뉴시스]이주영 인턴 기자 = 한성대는 지난달 25일 오전 11시 한성대 상상관 9층 대회의실에서 미국 전기전자공학자 표준협회(IEEE SA)의 워킹그룹으로 몰입형 콘텐츠 표준화를 추진하는 워킹그룹인 IEEE SA 3079와 국제표준화 협력 및 표준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 메타버스, 디지털휴먼 등 디지털콘텐츠 분야의 국제표준 개발 및 교육 협력 등 국제표준의 확산을 위해 협력할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성대는 ICT분야의 표준 포럼 운영과 메타버스 환경에서 개인정보보호 표준 개발 등 국제표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지난달 25~26일 한성대에서 IEEE 3079 국제표준 회의를 개최하면서 양 기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대학의 교육 및 연구 기반을 활용해 국제표준 활동에 참여하고 표준 전문인력의 육성을 위한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범렬 IEEE 3079 의장은 "국제표준화는 단순히 기술적 약속을 넘어 국가 간의 경제적, 기술적 협력을 강화하고 소통과 협력을 증진하는 중요한 분야"라며 "미래산업의 경쟁력 확보와 미래세대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매우 중요한 분야"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young4452@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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