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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신곡 '홈' '온기'..공개 1시간만에 1·2위

신진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5.07 08:45

수정 2024.05.07 08:45

[물고기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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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가수 임영웅의 신곡이 멜론과 벅스차트에서 나란희 1, 2위를 차지했다.

임영웅은 앞서 지난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임영웅의 더블 싱글 ‘온기’를 공개했다.

‘온기’와 ‘홈(Home)’ 두 곡이 담긴 더블 싱글은 발표된 지 한 시간 만인 오후 7시 멜론과 지니, 벅스 등 음원차트에 진입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멜론 HOT100(7시 기준)에선 ‘홈' 1위, ‘온기’ 2위를 차지했고, 벅스차트(7시, 8시, 9시 기준)에선 ‘홈’과 ‘온기’가 나란히 1, 2위를 기록하고 있다.

따스한 감성이 돋보이는 임영웅의 ‘온기’는 자작곡으로, 작사에는 김이나가, 작곡에는 ‘모래 알갱이’에 참여한 김수형과 황선호가 힘을 보탰다.

떼창을 유발하는 ‘홈' 역시 온기 가득한 가사가 특징이며, 임영웅 외에 작사 및 작곡에 X-child가 참여해 완성도를 더했다.


신곡 외에도 ‘사랑은 늘 도망가’와 ‘모래 알갱이’, ‘우리들의 블루스’, ‘두 오어 다이’ 등 임영웅의 다양한 곡이 음원차트에 링크돼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음원 강자’ 임영웅은 가까이에서 팬들과 추억도 쌓는다.
오는 25일과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콘서트 ‘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을 개최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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