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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 "스몰 럭셔리 타고 호텔 베딩 인기" CJ온스타일, 프리미엄 침구 편성 늘린다

이정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5.08 09:59

수정 2024.05.08 09:59

CJ온스타일은 오는 11일 조선호텔앤리조트의 침구 브랜드 '더 조선호텔 풍기인견 베딩'을 TV라이브에서 최초 론칭한다. CJ온스타일 제공
CJ온스타일은 오는 11일 조선호텔앤리조트의 침구 브랜드 '더 조선호텔 풍기인견 베딩'을 TV라이브에서 최초 론칭한다. CJ온스타일 제공

[파이낸셜뉴스] CJ온스타일이 프리미엄 침구 편성을 늘린다.

8일 CJ온스타일은 이달 모바일 라이브방송(라방)·TV 라이브 침구 방송 편성을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0% 확대한다.

최근 경기불황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집에서도 '호캉스' 기분을 낼 수 있는 프리미엄 침구 수요가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먼저 오는 11일 조선호텔앤리조트의 침구 브랜드 '더 조선호텔 풍기인견 베딩'을 TV라이브 최초로 선보인다.
조선호텔 소공점에서 프리퍼런스 서비스로 사용되는 오리지널 침구로, 자수이불과 이불패드, 베개커버로 구성됐다.

양모침구 브랜드 '크리스피바바'도 있다. 크리스피바바는 CJ온스타일에서만 2년 만에 누적 판매고 500억원을 넘어선 인기 브랜드다. 양모는 뛰어난 수분·습도 조절 기능으로 수면 시 적절한 체온을 유지해 줘 사계절 사용이 가능하다고 CJ온스타일은 소개했다. 방송 중 구매하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30일에는 CJ온스타일의 간판 프로그램인 '동가게'에서 '꼬또네 뱀부 차렵이불 세트''도 만나볼 수 있다.
이탈리아어로 코튼, 면을 의미하는 꼬또네(cotone)는 침구 본질인 소재에 집중한 브랜드다. 향균 대나무 추출 재생 섬유를 사용한 뱀부 차렵이불은 습기에 강하고 통기성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혼수와 예단을 준비하는 신혼부부부터 공간 투자에 아끼지 않는 싱글층까지 호텔식 프리미엄 베딩을 찾는 사람들이 점차 늘고 있어 이런 수요에 대응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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