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팔공산국립공원 동부사무소·동부소방서, MOU

김장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5.08 15:14

수정 2024.05.08 15:14

탐방객의 안전과 신속한 재해 대응을 위해
정정권 국립공원공단 팔공산국립공원 동부사무소장과 신기선 대구소방안전본부 동부소방서장(오른쪽)이 8일 팔공산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의 안전과 신속한 재해 대응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팔공산국립공원 동부사무소 제공
정정권 국립공원공단 팔공산국립공원 동부사무소장과 신기선 대구소방안전본부 동부소방서장(오른쪽)이 8일 팔공산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의 안전과 신속한 재해 대응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팔공산국립공원 동부사무소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국립공원공단 팔공산국립공원 동부사무소와 대구소방안전본부 동부소방서가 8일 팔공산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의 안전과 신속한 재해 대응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팔공산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의 안전사고 발생 시 공동으로 대응하고, 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장비와 시설을 공동으로 활용·지원하기로 했다.

윤상헌 팔공산국립공원 동부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팔공산국립공원은 연간 300여만명이 방문하는 대구·경북지역의 명산이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탐방객이 안전하게 국립공원을 탐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또 재해 대응 합동 훈련 및 교육을 통해 재해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로 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과 국립공원 내 주민의 생활안전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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