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검찰개혁 입법전략 토론회... 조국 축사
[파이낸셜뉴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제22대 국회 검찰개혁 입법전략 토론회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조 대표는 축사를 통해 "한국 검찰은 전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들 정도로 무소불위의 권한을 독점하고 있다"며 "보다 과감하고 단호한 개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검찰은 제 식구 감싸기, 표적수사, 보복 기소를 남발하고 정적의 잘못은 현미경처럼 들여다보면서 권력자들 잘못엔 눈 감고 있다"며 "조국혁신당은 검찰개혁을 공약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다음은 없다'는 각오로 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실과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실이 공동주최한 검찰개혁토론회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4/05/08/202405081050158436_l.jpg)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 등 참석자들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검찰개혁토론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4/05/08/202405081050223501_l.jpg)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이 좌장으로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검찰개혁토론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4/05/08/202405081050238094_l.jpg)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검찰개혁토론회에 참석, 토론회를 공동주최한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왼쪽),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가운데)과 대화하고 있다.<div id='ad_body3' class='mbad_bottom' ></div> 사진=박범준 기자](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4/05/08/202405081050063990_l.jpg)
artpark@fnnews.com 박범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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