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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으로 시 창작’...롯데건설, 사내 ‘AI 신춘문예’ 개최

이종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5.09 08:41

수정 2024.05.09 08:41


'AI 신춘문예' 공모전 포스터. 롯데건설 제공
'AI 신춘문예' 공모전 포스터. 롯데건설 제공

[파이낸셜뉴스] 롯데건설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시 창작 사내 공모전인 ‘AI 신춘문예’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롯데건설 임직원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체 AI플랫폼 '아이멤버'를 활용해 건설을 주제로 한 시를 창작하면 된다.

회사측에 따르면 선정된 우수 작품은 사내 게시판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5월초 주니어보드와 대표이사가 함께한 ‘전사 AI문화 확산 방안’ 소통 시간에 주니어보드가 직접 제안해 마련됐다.


회사 관계자는 "어렵게 느껴졌던 AI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 전 직원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사내 공모전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기업문화 개선을 위해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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