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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2년째 1위

이정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5.09 10:33

수정 2024.05.09 10:33

신세계면세점은 '2024 브랜드 고객 충성도 대상' 면세점 부문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신세계면세점 제공
신세계면세점은 '2024 브랜드 고객 충성도 대상' 면세점 부문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신세계면세점 제공

[파이낸셜뉴스] 신세계면세점은 '2024 브랜드 고객 충성도 대상' 면세점 부문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9일 밝혔다.

브랜드 고객 충성도 대상은 한국소비자포럼과 미국 컨설팅기관 브랜드키가 공동 개발한 평가지표 'BCLI'(Brand Customer Loyalty Index)를 활용한 소비자 조사 평가다.

이번 조사에서 신세계면세점은 브랜드 신뢰·애착, 재구매 의도, 타인 추천 의도 항목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트렌드에 맞춰 차별화한 쇼핑 공간을 기획하고 고객 편의성을 강화한 게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고 신세계면세점은 설명했다.

신세계면세점은 인천국제공항 제1·2여객터미널과 탑승동에 걸쳐 9천907㎡(약 3000평) 규모의 면세점을 운영하는 공항 최대 면세 사업자다.

패션, 액세서리, 부티크, 향수, 화장품, 주류, 담배 등 400개에 육박하는 브랜드를 취급한다.
서울 명동점과 부산 센텀시티점 등 시내 면세 매장도 보유하고 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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