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국내 1위 오피스플랫폼 패스트파이브의 워크 라운지 서비스 '파이브스팟'이 지점수 100개를 돌파하며 회원수 3만명을 넘어섰다.
9일 패스트파이브에 따르면 파이브스팟은 멤버십 하나로 전국의 100여개 공간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개인 좌석 수가 1500개에 달해 누구나 원할 때 원하는 장소에서 일할 수 있도록 돕는다. 2022년 공식 론칭한 파이브스팟은 꾸준히 성장하며 3년 만에 회원 수 3만 명을 모집했다. 고객 누적 이용 횟수는 50만회에 달한다.
파이브스팟은 지난 10년간의 패스트파이브 공간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꼼꼼한 검증을 거쳐 제휴 지점을 늘려왔다.
패스트파이브는 파이브스팟을 통해 반드시 회사에 출근해야 하고, 눈치 보며 카페에서 일하는 등 기존의 관습을 깨고 사람들의 일상 생활에 함께할 수 있는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게 목표다. 일에 삶을 맞추는 것이 아닌 내 삶에 일을 맞출 수 있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파이브스팟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지점 확장 뿐 아니라 서비스 질 향상에도 더욱 힘쓴다는 계획이다.
김대일 패스트파이브 대표는 "앞으로도 파이브스팟을 포함해 패스트파이브의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공간 운용 규모(AUM)를 폭발적으로 늘려가며 끊임없이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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