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부산법원 앞에서 칼부림'... 용의자 경주서 검거

최승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5.09 11:11

수정 2024.05.09 13:17

부산지방법원 전경
부산지방법원 전경

[파이낸셜뉴스] 9일 오전 9시 52분께 부산 연제구 부산지방법원 앞에서 "남성이 칼로 사람을 찌르고 도주했다"라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에 따르면 칼에 찔린 50대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오전 11시께 숨졌다.

흉기를 휘두른 A씨(50대)는 유튜버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범행 직후 차량을 이용해 도주하다가 경주에서 경찰에 의해 검거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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