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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안전 강화" SPC그룹, 3억 지원

이환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5.09 18:13

수정 2024.05.09 18:13

SPC그룹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작년에 이어 취약계층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The 안전한 행복' 사업을 실시하고 대상 기관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The 안전한 행복 사업'은 아동과 장애인들이 이용 · 생활하는 열악한 노후 시설의 개보수를 통해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기획된 사회공헌이다.


아동복지시설의 안전한 환경 구축을 위한 'The 안전한 행복꿈터'와 장애인제과제빵작업장 안전 설비를 지원하는 'The 안전한 행복일터' 두 부문으로 나눠 총 3억을 지원한다. 'The 안전한 행복꿈터' 사업에 선정된 지역아동센터는 노후 시설물 전반, 소방시설등의 개보수를 지원받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9일부터 신청 가능하며,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등 단계별 선발 절차를 거쳐 분야별 10곳으로 총 20곳을 선정한다.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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