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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지인, 바닥재 보행 안전성 강화… 엑스컴포트 리뉴얼 출시

강재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5.09 18:15

수정 2024.05.09 18:15

LX하우시스가 바닥재 제품에 대한 라인업을 강화한다.

9일 LX하우시스에 따르면 프리미엄 시트 바닥재 'LX Z:IN(LX 지인) 바닥재 엑스컴포트'의 2024년형 리뉴얼 신제품을 출시했다.

'엑스컴포트'는 지난 2019년 출시 이후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발이 편안한 보행감으로 꾸준히 사랑받아 온 시트 바닥재다. 이번엔 보행 안전성을 더 높였고 스톤 및 우드 패턴 등 최신 인기 디자인을 추가해 새롭게 리뉴얼됐다.

'엑스컴포트'는 단일 쿠션층 구조의 기존 시트 바닥재와는 다르게 충격을 흡수하는 상부층과 탄력 있는 하부층으로 구성된 2중 쿠션구조로 돼 있다. 이 때문에 다른 바닥재에 비해 편안한 보행감을 제공하는 점이 큰 특징이다.
또 2중 쿠션구조인 만큼 청소기 소음?의자 끄는 소리 등 생활 소음과 가벼운 물건 등이 떨어질 때 발생하는 충격음을 줄여준다.

특히 리뉴얼된 '엑스컴포트'에는 특수 표면처리 기술을 새롭게 적용해 '미끄럼 저항성능'을 강화, 사람은 물론 반려동물까지 보다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다.
반려견의 미끄럼 안전성 테스트 결과 '엑스컴포트'의 미끄럼 저항성능은 기존 자사 강마루 대비 약 30%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환경표지인증'을 획득, 친환경성을 입증했다.


'엑스컴포트'는 입체감을 살린 고급 대리석 디자인과 질감을 그대로 살린 '스톤' 패턴 9종, 섬세한 나뭇결과 선명한 컬러로 원목이 주는 감성을 그대로 구현한 '우드' 패턴 6종 등 총 15종으로 출시됐다.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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