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대기업

SK이노, 난치병 아동 소원성취 위해 임직원 뭉쳤다

김영권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5.09 18:30

수정 2024.05.09 18:30

SK이노베이션 구성원들이 지난 8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개최된 난치병 아동 소원성취 자원봉사단 '위시 메이커' 1기 발대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제공
SK이노베이션 구성원들이 지난 8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개최된 난치병 아동 소원성취 자원봉사단 '위시 메이커' 1기 발대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제공
SK이노베이션은 지난 8일 백혈병, 소아암 등 난치병 아동 소원성취 자원봉사단 '위시 메이커' 제1기 발대식을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SK이노베이션 계열회사의 'MZ 세대' 구성원 60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난치병 아동 '위시 키드'와 이들의 소원성취를 위해 뛰는 자원봉사자 위시 메이커는 앞으로 3개월간의 '소원 여행'을 떠난다.

이를 위해 위시 메이커들은 7~8명 단위로 팀을 꾸렸고, 앞으로 위시 키드와 대면·비대면 소통을 통해 △희망직업 체험 △인플루언서 등 스타와의 만남 △국내 여행 등 소원을 이뤄 나가게 된다.
이들의 여정은 소원을 이루는 날인 '위시 데이'와 해단식 일정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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