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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유통
BGF리테일, 유니세프와 몽골에 친환경 게르 지원
이정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5.09 18:30
수정 2024.05.09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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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승배 BGF리테일 대표이사(오른쪽)가 지난 8일 서울 마포구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조미진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GF리테일 제공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몽골의 대기오염 개선을 위한 '친환경·고효율 게르(Ger) 사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BGF리테일은 3년간 50만달러(약 6억8000만원)를 기부해 몽골 내 1000가구와 유치원 10개소의 게르 설치를 지원한다.
게르에서는 난방을 위해 석탄과 같은 화석연료를 사용해 어린이나 임산부, 노약자 등 취약층이 다량의 유해물질에 노출된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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