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각종 금융혜택 제공으로 수요자 부담을 낮춘 분양단지가 이목을 끌고 있다. 이는 치솟는 분양가와 여전히 부담되는 금리, 내 집 마련 수요의 부담이 급증하면서, 금융혜택을 제공하는 단지들의 상대적 매력이 크게 높아지고 있어서다.
실제, 올해 분양가 상승세는 거세다.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지난 3월에 발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올해 2월 전국 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는 536만 6,000원으로 나타났다.
임금과 건축 원재료 등의 공사비 상승도 분양가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이다.
이런 가운데, GS건설과 한화 건설부문이 시공하는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가 수분양자의 자금 부담을 낮추기 위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단지는 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 중도금(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이로 인해 수분양자는 계약 부담이 적고, 입주 때까지 이자 비용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는 편리한 생활 인프라와 대형 건설사의 우수한 상품성, 3,000세대 이상 매머드급 단지 등의 장점으로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라며 “여기에 수분양자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는 다양한 금융혜택 및 계약조건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는 총 3개 단지, 지하 3층 지상~최고 29층 37개동 전용 59~109㎡ 총 3214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59~84㎡ 총 119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