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피지컬 3인방 전태풍, 줄리엔 강, 안드레 진이 '형님'들과 만난다.
11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전 농구 선수 전태풍, 배우 줄리엔 강, 전 럭비선수이자 럭비단 코치 안드레 진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전태풍, 줄리엔 강, 안드레 진은 첫 등장부터 형님들 기선 제압에 나서며 신경전을 펼친다. 줄리엔 강은 "강호동을 타격으로 이길 수 있다"라며 도발하는 것은 물론, 강호동과 자존심을 건 어깨너비 대결까지 펼쳐 관심을 집중시킨다.
또한 줄리엔 강은 "과거 KBS 2TV '우리 동네 예체능' 출연 당시 강호동의 사투리를 못 알아들었는데 이해한 척했다"라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 한다.
'럭비 1호 귀화 선수' 안드레 진은 "'아는 형님'을 보면서 한국어를 공부했다, 입담부터 한국 문화까지 모두 배울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한다.
한편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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