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공영홈쇼핑, 취약계층 위한 '사랑의 쌀' 30톤 기부

강경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5.12 13:30

수정 2024.05.12 13:30

조성호 공영홈쇼핑 대표(왼쪽)가 지난 10일 서울 마포구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열린 사랑의 쌀 전달식에서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공영홈쇼핑 제공
조성호 공영홈쇼핑 대표(왼쪽)가 지난 10일 서울 마포구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열린 사랑의 쌀 전달식에서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공영홈쇼핑 제공

[파이낸셜뉴스] 공영홈쇼핑이 전국 취약계층을 위한 쌀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공영홈쇼핑은 지난 10일 서울 마포구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사랑의 쌀' 30t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사랑의 쌀은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하는 푸드뱅크 사업을 통해 전국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공영홈쇼핑 사랑의 쌀 나눔 캠페인은 우리 쌀을 취약계층 등 어려운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상생파트너십' 업무협약을 맺고 경북과 경남, 전북 등 6개 광역권에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올해는 지원 규모를 30t로 늘리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추천하는 전국 단위 취약 지역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조성호 공영홈쇼핑 대표는 "사랑의 쌀 나눔 캠페인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진정성을 보여주려고 한다"며 “전국 복지 사각지대와 취약계층에 사랑의 쌀이 전해져 따뜻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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