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식·김용현 육사 후배
대통령실 용산 이전 작업
![[서울=뉴시스] 병무청장에 임명된 김종철 대통령 경호처 차장. (사진= 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4/05/12/202405121606112504_l.jpg)
김 신임 청장은 육군사관학교를 44기로 졸업하고 1988년 임관해 2021년 전역한 예비역 육군 소장이다.
박근혜 정부 당시인 2014년 준장으로 진급해 청와대 대통령경호실 군사관리관을 지냈고 소장 진급 후 육군 제7보병사단장을 맡았다.
이후 요직으로 평가받은 합동참모본부 민군작전부장과 작전기획부장을 근무했지만 중장 진급에는 실패했고 2020년 12월부터 약 1년간 국방대학교 총장을 지낸 후 전역했다.
2022년 5월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경호처 차장으로 임명돼 2년간 근무했다. 재임 기간 대통령실 용산 이전에 따른 경호 프로토콜을 재정립하고 국방부·합참 등 유관기관과 협력 업무를 꼼꼼하게 처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신원식 국방부 장관(육사 37기)과 김용현 경호처장(육사 38기)의 육사 후배이다.
▲1965년 ▲대구 계성고 ▲육군사관학교 44기 ▲고려대 대학원 행정학 석사 ▲제26기계화보병사단 제73기계화보병여단장 ▲제1야전군사령부 작전처 계획편성과장 ▲대통령경호실 군사관리관 ▲제1군단 참모장 ▲제7보병사단장 ▲합동참모본부 민군작전부장·작전기획부장 ▲국방대학교 총장 ▲대통령경호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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