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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 윤다훈, 동안 할아버지…"딸과 부부인 줄 알아"

뉴시스

입력 2024.05.13 07:48

수정 2024.05.13 07:48

[서울=뉴시스] '미우새' 윤다훈. (사진 = SBS TV 캡처) 2024.05.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미우새' 윤다훈. (사진 = SBS TV 캡처) 2024.05.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배우 윤다훈(60·남광우)이 할아버지가 된 근황을 전했다.

윤다훈은 13일 방송된 SBS TV 예능물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 캐나다에 있는 큰 딸 남경민 씨와 영상 통화를 하며 할아버지가 된 모습을 공개했다.

윤다훈이 미혼부로 키운 남 씨는 최근 딸을 낳았다. 그녀는 "애가 빨리 큰다. 아직도 엄마인 게 안 믿긴다"라고 했다.

윤다훈은 "나는 할아버지라는 게 믿기겠니?"라고 반응했다.
"(사람들도) 안 믿었지 너랑 나랑 부부인 줄 알았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남씨를 홀로 키우던 윤다훈은 2007년 결혼해 둘째 딸도 얻었다. 현재 아내와 둘째 딸도 캐나다에 거주 중이다.


1983년 MBC 특채 탤런트로 데뷔한 윤다훈은 2000년 시트콤 '세 친구'가 흥행하면서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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