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애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 구현"
추억의 사진 촬영, 호텔 오찬, 미용, 치매예방교육 등
‘히어로즈 데이’ 행사 서울과 전국 지방청에서 개최
[파이낸셜뉴스]
추억의 사진 촬영, 호텔 오찬, 미용, 치매예방교육 등
‘히어로즈 데이’ 행사 서울과 전국 지방청에서 개최
보훈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선 '미용 서비스, 추억의 교복·제복 입기 체험, 사진 촬영, 가상 현실(VR)을 활용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 등 정보통신(IT)기기 교육, 웃음 치료 프로그램, 오찬' 등을 진행한다.
보훈부와 KT는 이번에 서울을 시작으로 대전과 대구, 부산, 광주 등에서도 영웅의 날을 운영할 예정이다. 6월 호국보훈의 달엔 프로야구 KT WIZ 경기와 호국보훈을 주제로 한 클래식 음악회에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을 초청할 계획이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보훈부는 민관이 함께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이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희완 보훈부 차관도 이날 오후 행사장을 찾아 사진 촬영을 위한 제복 입혀드리기, 무궁화 달아드리기, 키오스크 교육 등을 함께 하며 국가유공자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할 예정이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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