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강태오가 전역 후 로코로 돌아온다.
tvN '감자연구소'는 '소백호'(강태오)·'김미경'(이선빈)이 산골짜기 감자연구소에서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다. 백호는 치명적인 매력의 소유자다. 첫 사랑이 떠오를 만큼 해사한 미소를 가졌지만, 실상은 인정머리 없는 자본주의 저승사자다. 어느 날 갑자기 미경이 나타나고, 시도 때도없이 으르렁거린다.
미경은 감자에 미친 연구원이다. 호방하고 털털해 언뜻 동네 백수 같지만, 감자 연구에 진심인 12년차 직장인이다. 백호를 만나 격변을 맞는다.
강일수 PD와 김호수 작가가 만든다. '솔로몬의 위증'(2016~2017) '신입사관 구해령'(2019)에 이어 세 번째 호흡이다. 내년 상반기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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