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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역 역세권 입지 갖춘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5.14 10:12

수정 2024.05.14 10:12

사진=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 조감도
사진=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 조감도

역세권 입지를 띈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분양 시장에서 높은 선호도를 얻는 것처럼 지식산업센터 역시 역세권 입지를 갖춘 단지가 높은 인기를 얻는 것으로 드러났다.

일반적으로 법인(기업)이 주 수요층인 지식산업센터는 업무, 물류 이동이 편리한 입지 선점이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때문에 지하철역과 인접한 지식산업센터라면, 주요 업무지구와의 업무 연계성을 통해 물류이동의 물리적인 거리를 줄일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여기에 지하철역이 가까워 직원들의 출, 퇴근 소요 시간을 감소시킬 수 있고, 보통 지하철역 주변으로 카페나 식당, 병원, 은행 등의 각종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어 휴식이나 부수적인 일을 처리하기에도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다.

일례로 지하철 1, 7호선 가산디지털역 역세권 입지의 지식산업센터인 ‘대륭테크노타운22차’의 전용면적 45㎡는 매매가 4억6,500만원에 매물이 올라와 있는 반면, 지하철역과 거리가먼 ‘가산한화비즈메트로2차’의 전용면적 44㎡는 매매가 2억5,650만원에 매물로 나와, 역세권 입지의 차이가 매매가격의 높고 낮음으로도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각에서는 이러한 역세권 입지에 더해 주변으로 기업 운영에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기업들까지 위치해 있다면, 지식산업센터의 가치는 더욱 상승하게 될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최근 지식산업센터 시장에서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가 유독 눈길을 끄는 이유 역시 역세권 입지에 효율적인 기업 운영을 위한 조건을 갖췄기 때문이다.

DL건설이 시공하고, KT&G(케이티앤지)가 시행하는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는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구(舊) 안양LG연구소 부지에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로 지하 4층~지상 최고 18층, 연면적 9만9,168㎡ 규모로 조성되며 ‘쿼드러플 역세권(예정)’ 입지에 풍부한 기업 인프라를 두루 갖춘 것이 특징이다.

단지를 기준으로 도보 거리에는 금정역이 위치해 있는데 이곳에는 현재 지하철 1, 4호선이 운영 중에 있다. 향후 GTX-C노선(예정)이 추가로 다니게 돼 양재, 삼성, 서울역 등으로의 이동은 물론 A노선(예정), B노선(예정) 등 환승을 통한 서울, 수도권 주요 도심으로 더욱 빠른 이동이 가능해진다. 수도권 서남부 교통망의 핵심 역할을 자처하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예정)의 호계역(가칭, 예정)도 이용할 수 있어 수원, 동탄 등으로도 편리한 이동을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한 흥안대로, 경수대로 등을 비롯해 1번, 47번 국도와 평촌IC, 산본IC 등이 가까이에 있어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이용이 좋은 차량 교통망도 갖추고 있다.

단지 주변에는 기업 운영에 최적화된 지식산업센터들이 밀집해 있다. LS일렉트릭, LS엠트론, LS글로벌 등 LS그룹의 계열사를 비롯해 안양국제유통단지, 안양IT단지와도 인접해 있어 다양한 업종의 기업 간 시너지 효과 창출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주거 선호도가 높은 금정역 도보 역세권에 공급되는 만큼 이 주위에 형성된 대규모 주거타운과 가까워 직주근접 프리미엄을 기대해 볼만한 단지로도 손색이 없다.


단지의 시공은 대형 건설사인 DL건설이, 시행은 KT&G(케이티앤지)가 맡아 최근 확산되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여파에도 안정적인 시공과정과 우수한 상품성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또한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LS타워 일원에 있는 분양홍보관을 통해 사전 방문 예약제로 자세한 상담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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