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대전 중구 대흥동에 자리한 청화사가 15일 지역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70만원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청화사는 1982년부터 매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과 자비,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효경 주지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전달했다”며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온 세상에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은 동장은 “나눔문화 확산과 따뜻한 지역 공동체 만들기에 기여하는 청화사에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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