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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엔터업계 최초 재벌 총수 됐다…하이브 자산 5조↑, 대기업 지정

뉴스1

입력 2024.05.15 15:33

수정 2024.05.15 15:33

방시혁 하이브 의장 ⓒ News1 송원영 기자
방시혁 하이브 의장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하이브 방시혁 의장에 엔터테인먼트 업계 최초로 대기업 총수가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5일 대기업집단(공시대상기업집단) 총 88개를 공개했다. 이 중 하이브는 지난해와 비교해 새롭게 추가된 대기업 집단 6개에 속하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직전년도의 자산 총액이 5조 원 이상인 경우 대기업집단으로 지정한다.
하이브는 공정 자산 총액이 5조 2500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하이브는 엔터테인먼트 중 최초로 대기업 집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최대 주주인 방시혁 의장은 총수로 지정됐다.


한기정 공정위원장은 지난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K-팝의 세계화에 따라서 엔터테인먼트가 급속하게 성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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