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책

댐 주변 주민복지 UP '의료사랑방'이 찾아갑니다

김서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5.15 19:37

수정 2024.05.15 19:37

수자원公, 심장병 검사 등 서비스
지난 14일 경북 영천에서 열린 'K-water 의료사랑방 출발식'에서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발언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제공
지난 14일 경북 영천에서 열린 'K-water 의료사랑방 출발식'에서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발언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제공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지난 14일 경북 영천 보현산댐 하류공원에서 지역 주민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한 'K-water 의료사랑방 출발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의료사랑방은 의료 시설이 부족한 댐주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의료 버스에서 혈액검사, 골밀도, 심장병 검사 등 검진과 기본 진료를 무료로 실시한다.

올해는 영천, 청송, 군위 지역을 방문해 위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경북시민재단과 함께 버스 방문의료 통합 돌봄 서비스를 실시한다.


윤석대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소외되지 않고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자체·보건소·의료재단 등과 지속 협력하고 지역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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