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소상공인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시, 동래구청, 네이버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개막식, 판매전,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소상공인 판매 부스 86개가 차려지고 네이버 쇼핑 라이브관, 소상공인 정책홍보관,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이 마련된다.
행사 분위기를 더해 줄 문화공연과 경품행사도 준비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열리는 상생한마당은 관 주도가 아닌 시소상공인연합회가 직접 네이버와의 협력을 이끌어내 개최한 행사라 의미가 있다”면서 “이번 행사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내수를 진작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0년 설립된 시소상공인연합회는 2021년부터 시 소상공인 활성화 사업 보조사업자로 선정된 이래 소비둔화로 어려운 시기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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