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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온천천서 '제1회 부산시 소상공인 상생한마당' 행사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5.16 09:34

수정 2024.05.16 09:34

[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17~19일 동래구 온천천 인공폭포 일대에서 소상공인 제품 소비촉진을 위한 '제1회 부산시 소상공인 상생한마당' 행사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부산시소상공인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시, 동래구청, 네이버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개막식, 판매전,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소상공인 판매 부스 86개가 차려지고 네이버 쇼핑 라이브관, 소상공인 정책홍보관,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이 마련된다.

행사 분위기를 더해 줄 문화공연과 경품행사도 준비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열리는 상생한마당은 관 주도가 아닌 시소상공인연합회가 직접 네이버와의 협력을 이끌어내 개최한 행사라 의미가 있다”면서 “이번 행사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내수를 진작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0년 설립된 시소상공인연합회는 2021년부터 시 소상공인 활성화 사업 보조사업자로 선정된 이래 소비둔화로 어려운 시기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제1회 부산시 소상공인 상생한마당' 포스터. 부산시 제공
'제1회 부산시 소상공인 상생한마당' 포스터. 부산시 제공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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