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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엔비디아발 훈풍에... 반도체주 일제히 '급등'

김찬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5.16 09:27

수정 2024.05.16 09:42

ⓒ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사진=뉴스1
ⓒ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반도체주가 장 초반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9시 21분 기준 삼성전자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28% 오른 7만9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3.78% 오른 19만23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하이닉스는 장중 19만4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이외에도 한미반도체(3.03%), 이오테크닉스(2.95%), 제주반도체(1.75%) 등이 오름세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가 실적 기대감에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풀이된다.
엔비디아는 지난 15일(현지시간) 전 거래일 대비 3.58% 오른 946.30달러에 장을 마쳤다. 이는 사상 최고치에 근접한 수준이다.
엔비디아의 지난 3월 25일 950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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