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심, 우수학군 및 풍부한 생활 인프라 갖춰 주거만족도 높아
최근 도심으로 회귀하는 수요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부동산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면서 보다 안정적 수요를 확보한 도심권으로 몰리는 것이다.
원도심은 학교, 도로망, 대중교통, 편의시설 등의 기반시설이 잘 갖춰진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수요자들이 거주하는데 편리한 주거지로 꼽힌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기반시설이 부족한 신도시로 갔던 수요자들이 자녀 교육 등의 이유로 원도심으로 돌아오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이야기한다. 원도심은 새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수요가 많고, 새 아파트도 분양가 이상의 가격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여기에 각 지방자치단체들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에 적극 나서면서 정주 환경이 개선되고, 개발호재도 많아져 인근 신규 분양 아파트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상황이 이렇자 강원도 원주시 원도심에서 분양하는 신규 단지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우건설은 강원도 원주시 원동 일원에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을 분양 중이다. 원주원동다박골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이 단지는 총 2개 단지, 지하 4층~지상 29층, 17개 동 총 1,502가구 규모로 이중 전용면적 59~108㎡ 1,273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원동 일대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원주시청에 따르면 단지 반경 1km 내에는 앞서 분양을 완료한 원동 남산 주택재개발정비사업(1,167가구)과 현재 시공사 선정을 마친 원동주공아파트 주택재건축(1,240가구) 등이 조성 중이며, 개발 완료 시 약 7,000가구를 품은 ‘뉴타운’급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주변으로 노후 단지가 밀집돼 있어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도 풍부하다.
특히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은 원주 원도심 속 최대 규모의 대단지로 공급돼 상징성이 높다.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원주시에 공급된 전체 분양 물량(6만2,142가구) 중 1,500가구 이상 대단지는 원주기업도시에 들어선 1곳(1,516가구) 외에는 없다. 원주기업도시를 제외한 원도심에서는 유일무이한 1,500가구 이상 단지로 조성되는 셈이다.
원도심에 위치하는 만큼 인근 택지지구와 달리 우수한 학군도 누릴 수 있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반경 300m 내에 일산초 병설유치원, 일산초교가 위치해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여기에 원주여중, 학성중, 평원중, 원주고 등 학교가 밀집돼 있다. 이 밖에 원주시청소년수련관, 보물섬장난감도서관, 원주복합문화교육센터 그림책도서관, 학원가 등 다양한 교육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은 원주에 위치한 기업도시나 혁신도시에는 없는 전통적인 명문학군을 누릴 수 있어 학부모 수요자들에게 더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라며 “여기에 원도심 속 최대 규모라는 상징성까지 갖추고 있어 향후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의 정당 계약은 5월 21일(화)부터 23일(목)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원주시 개운동 일원(강원도 원주의료원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7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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