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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청년허브센터 개소 4주년… ‘청년 교류⸱지원 등 확대’

뉴시스

입력 2024.05.16 13:52

수정 2024.05.16 13:52

전북특별자치도 청년지원 거점센터로서의 역할 강화
[전주=뉴시스] 전북청년허브센터 현판수여식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전북청년허브센터 현판수여식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운영하는 전북청년허브센터가 개소 4주년을 맞아 지역 청년들의 교류와 지원 확대를 약속했다.

16일 허브센터에 따르면 청년들의 성장과 교류의 거점 공간으로서 청년정책 종합 서비스를 통해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청년활동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난 2020년 센터를 개소했다.

주요 운영사업으로 ▲전북 청년정책 온라인플랫폼(www.jb2030.or.kr) ▲전북청년정책 포럼단(청년 거버넌스) ▲청년공동체 활성화 지원 ▲전북청년 함께 두배 적금 교육컨설팅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구직역량강화교육 ▲전북 청년 직무인턴 사업 등을 운영한다.

또한 청년들의 정책 참여체감도 향상과 접근성 제고를 위해 찾아가는 청년정책 상담창구, 찾아가는 청년정책 소통학교를 운영하고, 고등학생·대학생 취·창업역량강화를 위한‘미리청년캠프’와 구직·재직청년 대상 비즈니스 예절학교도 운영하고 있다.

허브센터는 도내 청년들의 정책정보제공 접근성 향상을 위해 매년 한눈에 보는 청년정책 가이드북 제작·배포와 시책안내를 발송하고, 전북 청년정책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상시적으로 청년들에게 청년정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 허브센터는 전북 청년센터 협의회(7개소 참여) 구축과 국무조정실이 지정하는 ‘광역자치단체 지역 거점 청년센터'에 선정됐다.


[전주=뉴시스] 찾아가는 청년정책 소통학교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찾아가는 청년정책 소통학교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7개 시·군 청년센터와 협업으로 맞춤형 지역특화 청년프로그램 신규 운영을 통해 전북 청년지원 거점센터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허브센터는 개소 4주년을 기념해 올해 홈페이지 신규 회원가입자 대상으로 모바일 쿠폰 지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강영재 센터장은 “전북청년허브센터는 2기를 맞이하며 청년들이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정착 할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실행하고 있다”며 “전북청년허브센터 운영 사업에 도내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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