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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엔 프리미엄도 가성비" GS샵, 흠집 난 프리미엄 사과 판매

이정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5.17 09:01

수정 2024.05.17 09:01

GS샵이 17일 프리미엄급 품질이지만 흠집으로 일반 가격에 판매하는 '산지애 블랙라벨 더초이스'를 선보인다. GS샵 제공
GS샵이 17일 프리미엄급 품질이지만 흠집으로 일반 가격에 판매하는 '산지애 블랙라벨 더초이스'를 선보인다. GS샵 제공

[파이낸셜뉴스] GS샵이 프리미엄급 품질이지만 흠집으로 일반 가격에 판매하는 '산지애 블랙라벨 더초이스'를 선보인다.

17일 GS샵은 오후 7시35분부터 '똑.소.리' 방송을 통해 산지애 블랙라벨 더초이스 9kg 세트를 방송한다. 3kg짜리 1박스에 당도 14브릭스 이상, 무게는 개당 250g 이상의 대과 크기 프리미엄 사과 8~12개가 담겨 있다.

GS샵 대표 과일 상품인 산지애 사과는 비파괴당도 검사를 통해 12브릭스 이상 사과를 선별하고 아홉 번 세척 후 낱개 포장 판매하는 프리미엄급 사과다.
'껍질째 먹는 사과'로도 잘 알려진 산지애는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누적 구매고객만 188만명에 달하고, 두 번 이상 구매한 고객이 83만명에 이를 정도로 홈쇼핑 대표 과일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이번 방송을 통해 선보이는 블랙라벨 더 초이스는 2022년 연간 수확량 5% 미만인 14브릭스 이상 사과를 선보이는 블랙라벨 상품 가운데 작은 흠 때문에 블랙라벨을 달지 못한 일반 산지애 가격을 적용한 상품이다.


GS샵은 5월 한 달간 진행하는 특집 방송을 위해 어렵게 수량을 준비했다며, 생방중 중 앱으로 구매 시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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