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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에 관현악단이?' 잡월드, 18일 로비 콘서트 개최

김현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5.17 14:02

수정 2024.05.17 14:02

지난해 한국잡월드에서 열린 해양경찰 관혁악단 로비 콘서트 모습.
지난해 한국잡월드에서 열린 해양경찰 관혁악단 로비 콘서트 모습.


[파이낸셜뉴스] 한국잡월드는 오는 18일 잡월드 로비에서 해양경찰과 함께 관현악단 무대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특별 공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던 해양경찰 관현악단 공연은 올해 연장돼 5월부터 9월까지 총 6회 진행될 예정이다. 잡월드를 방문한 어린이·청소년에 해양경찰을 소개하고 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해양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18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된다. 클래식부터 케이팝(K-POP)까지 다양한 장르를 들어볼 수 있다.
또 공연 중간 어린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동요와 함께 구명조끼 착용법 등 올바른 해양 안전 수칙도 알아볼 수 있다.


한편 해양경찰은 올해 해양 안전교육을 위한 '꿈꾸는 해양 안전 음악회' 주최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안전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지난 2021년부터 한국잡월드 어린이 체험관에 '해양경찰구조대' 등 해양 안전 직업 체험실을 협력 구축해 운영 중이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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