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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금융계열사,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급식 나눔 봉사

박신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5.17 09:36

수정 2024.05.17 09:36

300인분의 식사 준비부터 배식까지 동참..기부금 전달도
[파이낸셜뉴스]
16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전국천사무료급식소 서울본부에서 흥국금융계열사 임직원들이 무료급식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흥국생명제공
16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전국천사무료급식소 서울본부에서 흥국금융계열사 임직원들이 무료급식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흥국생명제공

태광그룹의 금융계열사인 흥국생명은 지난 16일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서울 종로구 천사무료급식소 서울본부에서 소외계층 및 독거노인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지난 2월 출시한 흥국금융계열사(흥국생명∙흥국화재∙예가람저축은행∙고려저축은행)의 통합 금융플랫폼인 ‘엔파인큐브’ 담당 직원과 개발업체인 ‘크레파스플러스’ 직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약 300인분의 음식 만들기부터 배식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해 소외 계층과 독거노인들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했으며, 기부금 오백만 원도 함께 전달했다.

봉사에 참여한 흥국생명 최장원 자산운용본부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ESG경영 및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천을 위한 나눔활동에 최선을 다해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흥국생명은 태광그룹과 함께 ESG경영을 실천하고 직원 간 친목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임직원들은 독거노인을 위한 무료급식나눔,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밀박스(Meal Box)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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