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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되면 시세차익 20억'...반포 원베일리 1가구 청약 [분양전망대]

연지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5.19 12:33

수정 2024.05.19 12:33


서울 아파트 전경. 사진=연힙뉴스
서울 아파트 전경. 사진=연힙뉴스

[파이낸셜뉴스] 이번 주 전국에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4000여가구가 공급된다. 시세차익이 20억원 가량 예상되는 로또 단지가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1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5월 넷째 주 전국에서 6개 단지, 총 4104가구(일반분양 2510가구)가 분양한다.

세부 분양 단지를 보면 경기 김포시 북변동 '김포 북변 우미린 파크리브', 경기 오산시 탑동 '오산 세교 한신더휴', 경기 이천시 송정동 '이천 자이 더레브' 등 수도권 물량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특히 이번 주 청약 물량 중에는 강남권 '대장 아파트'로 손꼽히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 전용 84㎡ 1가구가 포함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조합원 취소분으로 나온 이 가구는 1층에 위치했으며 공급가는 19억5천639만원이다.
최근 거래가를 볼 때 1층임을 감안해도 20억원에 가까운 시세 차익이 예상된다.
1순위 접수는 오는 20일 실시된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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