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시황·전망

[오전시황] 코스피, 외인·기관 쌍끌이...2740선 회복

최두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5.20 09:34

수정 2024.05.20 09:34

20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20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이번주 첫 거래일 상승세를 보이며 2740선을 회복해 거래 중이다.

20일 오전 9시 27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2.12p(0.81%) 오른 2746.74에 거래 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지난 17일 대비 16.62p(0.61%) 오른 2741.24에 거래를 시작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775억원, 기관은 976억원어치를 사며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나홀로 1709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기업들은 대체로 상승세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1.16%, 1.11% 오름세를 보이고 있고 신한지주(3.88%), KB금융(2.50%) 등 금융주도 강세다.


업종별로는 음식료업(4.36%), 운수창고(2.12%), 금융업(1.39%) 순으로 오름세다. 서비스업(-0.54%), 의약품(-0.22%)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7.63p(0.89%) 내린 847.43에 거래 중이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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