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실내체육관과 도서관도 구성해
가경, 산남, 오창, 서원 등 5곳 추가 건립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 복대국민체육센터가 20일 정식 개관했다.
흥덕구 진재로 140 일원에 부지면적 9275㎡, 연면적 3227㎡ 규모로 건립됐다.
건물 내부에는 다목적 실내체육관과 수영장(25m 6레인), 프로그램실, 생존풀 등이 들어섰다. 1층 로비에도 작은 도서관이 생길 예정이다.
센터 건립에는 국비 등 136억원이 투입됐다.
청주지역의 국민체육센터는 영운과 오송, 복대 등 3곳으로 늘었다. 가경, 산남, 오창, 서원, 어린이 국민체육센터도 올해 하반기부터 2027년까지 차례로 문을 연다.
시 관계자는 "내 집 앞 생활체육시설을 늘려 시민 여가생활과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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