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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승객, '이정후 소속팀 모자' 받은 사연은

권준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5.20 15:45

수정 2024.05.20 15:45

지난 1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탑승게이트 앞에서 탑승객 가족이 에어프레미아 취항 축하 선물을 들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에어프레미아 제공
지난 1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탑승게이트 앞에서 탑승객 가족이 에어프레미아 취항 축하 선물을 들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에어프레미아 제공
[파이낸셜뉴스] 에어프레미아는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에 주 4회 일정으로 취항했다고 20일 밝혔다. 로스앤젤레스(LA), 뉴욕 노선에 이은 세번째 미국 정기편 노선이다.

이와 관련해 에어프레미아는 지난 17일 인천국제공항 탑승게이트에서 해당 노선 취항식을 가졌다.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은 월∙수∙금∙일요일 주 4회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5시 30분에 출발, 현지시간 오후 12시 30분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도착하며 귀국편은 현지시간 오후 3시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후 7시 50분 도착한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첫 탑승객에게 에어프레미아 샌프란시스코 한정판 스티커와 메이저리그(MLB) 공식 모자 브랜드인 뉴에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구단 모자를 선물했다"고 말했다.


유명섭 에어프레미아 대표는 “샌프란시스코 하늘길이 열리며 미주 여행이 조금 더 가까워졌다”라며 “고객 요구가 있는 곳에 더 많은 하늘길을 열어 여행의 선택지를 더 넓혀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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